처음 겪는 코로나시대, 축구는 어떻게?

저희 아버지께서 70세가 넘으셨는데 이런 적은 또 처음이라 하시더군요. 모든것이 스톱되고 막막하게 변해버린 언택트 시대.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쉽지는 않습니다. 이런상황이 반년이 넘어가자 축구를 하고 있는 아이들도 큰 피해를 보고 있는데요. 이런 시기를 어떡하면 조금은 밀도 있고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요? 훈련 또는 경기를 시작한 곳도, 그렇지 못 한 곳도 있는데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어차피 일어난 일 긍적적으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평소 관한 훈련으로 안 아픈 곳이 없는 아이들이 이 시기에 좀 쉬면서 몸도 마음도 추수리고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들(성장,발육, 기본기술, 이론공부, 매너리즘, 동기부여, 정서적 안정등)을 보완하며 지도자, 학부모, 선수들 모두가 조급해 하지 않고 멀리 보며 준비할 수 있는 터닝 포인트가 되길 바래봅니다. 

 

1. 성장,발육) 무리한 운동으로 뼈와 근육성장에 충분히 사용되지 못한 영양소들을 온전히 신체성장에 쓸 수 있게 해줍니다.

 

2. 기본기술) 팀을 위해 뛰느라 개인내실이 부족한 아이들은 본인의 역량을 더 키웁니다.(피지컬 훈련, 기본기술 연습등)

 

3. 이론공부) 자신의 과거경기를 복기하며 잘한점과 아쉬운 점을 되짚어 봅니다. 

 

4. 매너리즘) 매일 운동하느라 느낄 수 없었던 축구의 즐거움을 잠시 떨어져 생각해 봅니다. 

 

5. 동기부여) 힘든 훈련으로 희미해진 동기를 긴 휴식을 통해 다시 불러 일으킵니다.

 

6. 정서적 안정) 부모님, 집으로부터 떨어져 생활했던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편안하고 여유있게 만들어 줍니다. 

 

하루빨리 이런 상황이 끝나길 기도하며 매일매일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뉴스를 꼼꼼히 챙겨보고 있습니다.(그런다고 빨리 나오진 않겠지만.....ㅜㅜ) 제가 아는 한 대형병원 의사 선생님께서 본인들은 코로나의 호전을 내년 초 정도로 예상하여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하더군요. 희망고문 일지는 모르겠으나 일단은 믿어 보기로 했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축구선수가 되는 과정은 3박4일의 패키지 투어가 아닌 10년이상의 긴 여정임을 기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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